해피랜드 태교음악회 참석한 20주차 예비맘입니다. ㅎㅎ
사실 해피랜드 태교음악회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지라 당첨되기 힘들것같아
기대도하지 않았는데 당첨문자를 받는순간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시간에 맞춰 처음부터 참석했는데
안내해주시는분들도 참 친절하고 진행하시는분도 너무 재밌어서
중간중간 쉬는타임에도 시간가는줄모르고 즐거운시간을 보낼수있었습니다.
음악회 시간 내내 태동을 느낄수있어서 저나 뱃속에 아이에게나 정말 뜻깊은시간을
보낼수있었던거 같습니다.
중간 이벤트 시간에 친정엄마에게 편지읽어주는시간에는 감동의 눈물이...
저도 신청할껄 후회를하곤했습니다.
임신하고나서 입덧이다 뭐다 엄마에게 은근 짜증도내곤했는데
그 시간 내내 아니 끝나고나서도 엄마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저도 이것을 계기로 엄마에게 편지한통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부가 끝나고 떡과 음료도 나누어주시고 다른 산모교실에가면 그냥 마실것하나주거나
아예 음식이 제공되지 않아 배고플때도 많았는데 먹을것까지 준비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경품에는 당첨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알찬 경품들
실속있는 경품들에 감동했습니다.
경품이되지 않았어도 참석자들에게 모두 주는 선물은 정말 더더 감동입니다.
여자 남자까지 구분해주시는 쎈쓰!!!
역시 당첨되기 힘든 태교음악회라 다른것같습니다.
평소 프리미에쥬르 아가옷 넘 좋아하는데 더더더 좋아할것같습니다.
또 다시 참석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피랜드 태교음악회 둘째때에나 다시 참석할수있을까 모르겠네요~
아무튼 또다시 가고싶은 음악회 참석할수있게 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너무도 좋은시간이였어서 산모교실 여러군데 참석했었지만 처음으로 후기 올려보네요~
더더욱 성장해서 태교음악회 많은분들이 참석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