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해놓고 받은 3번의 문자~
당첨 되셨습니다. 2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결정적 문자 2시에 만나요~
그럼 2시로 바뀌었나..? 햇갈리는 문자였지만 3시에 시간 맞추어 도착한 콘서트장..
정말 준비를 많이한 느낌부터 들었습니다..
친절한 안내후 죄석을 정해주셔서 우왕자왕하지 않고 편안하게 착석할 수 있어 좋았어요~
시작된 콘서트~~
사회자 분이 음악이 시작되기전에 곡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유익한 정보도 되고.음악을 들을 때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중주로 편안하게 마음을 다스리고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1부마무리~
쉬는시간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떠과 음료도 너무 맛있어요..
2부에 시작한 현악 5중주..정말 너무 감미로웠답니다..익숙한 곡이 많이 나와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구요.. 마지막 명태는 기분이 up~~
이번 콘서트 정말 감동이었던건 따님이 어머님께 편지 읽어드렸던거..
저두 엄마 생각이 많이 나서 눈물이..
아가를 위한 태교 콘서트였지만 부모님도 생각힐 수 있던 자리였어요...
남편들에게 프로포즈 시간을 주었던것도 즐거웠어요..
우리 신랑 못나간게 쪼끔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정말 좋은 음악회 자리 만들어주셔서
efe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출산전에 한번 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