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임신하고 처음으로 가보는 음악회였습니다...

제가 신청하게 되어 마침 토요일이라 신랑과 같이 참석하게 되었지요...

임신후 처음 가보는 태교음악회라 조금은 긴장도 되더라구요...^^

저희 신랑도 이런 음악회는 처음이라며 약간 긴장을...^^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라 그런지 차도 밀리더라구요...

저희 집에서 그곳까지 두시간 가량 걸린것 같습니다...

하여튼 조금 지각을 했지만 우여곡절끝에 도착해 조용히 들어가 자리에 앉았지요...

전 개인적으로 첼로 소리를 넘 좋아하거든요^^(아이에게도 좋데요^^)

들어가서 조금 있자 첼로악기가 등장하는거예요^^ 넘넘 기분좋았어요

저희 신랑도 제 배에 손을 올려놓고 아이에게 뭐라 얘기하는것 같았어요^^

음악회에 집중하느라 뭐라하는지는 잘 듣지 못했지만 말이예요^^

아마도 우리 아이에게 "아빠랑 엄마랑 음악회온거야~ 우리 아가도 잘 들어봐~!" 했을꺼예요^^

신랑과 함께한 음악회라 더욱더 좋았던것 같구요^^

아이를 갖고서 이런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수 있게 해주신것도 너무 감사 하고요..꾸벅^^

비록 아이와 아빠와 제가 간절히 바랬었던 경품은 받지 못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좋은 자리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세 가족 모두 해피한 하루였고, 좋은 추억으로 남는 하루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경품에 기대를 한번 걸어볼까여?ㅋ^^

서정훈 실장님도 넘넘 수고하셨어요^^ 처음에 너무 땀을 빼셔서^^ㅋ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