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음악회 당첨이 안될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몰라요
꼭 오고 싶었었거든요
근데 게시판에 당첨리스트에서 제 이름을 확인하고 너무 기뻤답니다.
태교음악회는 처음 참석하는거라 남편과 꼭 참여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생각보다 홀도 좋구 모든 진행이
매끄러웠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벤트도 너무 기억에 많이 나네요
특히 엄마에게 편지 읽어주는 부분에서는 눈물이 왈칵 ㅜㅜ

음악회 끝나고 바로 저도 저희 엄마께 바로 전화드렸지요
저희 남편도 너무나 만족해서 음악회 끝나고도 저희 가족은
너무나 기분좋은 휴일을 보낼수 있었답니다.

정성스레 산모들을 위해 이런자리 마련해주신 이에프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아참. 마지막에 베넷 저고리...^^ 우리아가가 아직 딸인지 아들인지
모르는 상황인데 하얀 베넷저고리 받아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런기회가 또 생기면 반드시 참여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