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1주차 예비맘 입니다~
태교음악회 꼭 한번 가보고 싶었었는데..요
당첨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설레이는맘으로 혼자래두 용기를 내어서 참석했지요^^신랑이랑 참석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뱃속에있는 우리 땡이를 위해서라면...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먼저 이렇게 좋은자리를 마련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태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쉽지가 않았었는데... 태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항상 테잎으로만 듣다가 직접 들으니까 얼마나 좋았던지.
낮익은 음악소리에 우리땡이와 난 음악속에 푹빠져서..지금도
귓가에서 맴도네요^^

사회를 맡으신 김정아교수님. 고운목소리와 생방송의 재미^^우리땡이가 너무 좋아했답니다..
현악5중주를 연주해주셨던분들...피아노연주 그리고...
성악(노래를 멋지게) 해주셔서 너무 애쓰셨어요^^ 박수를 또 보내드립니다..
이렇게 좋은기회가 나에게 또 다시 오려나??
너무 즐거웠답니다..

어머니께 쓰셨던 감동 편지글을 듣고 가슴이 뭉클하고...울엄마 생각이 얼마나 나던지...
눈물이 자꾸자꾸 흘러내렸네요..갑자기 먼곳에 계신 울엄마가 얼마나 보고싶던지...왜이리 눈물이
이 나던지...어머니께 꽃다발을 안겨줘서 맘이 얼마나 좋던지..요
유모차두.. 와~ 너무너무 부러웠네요^^

참으로 이벤트를 너무 멋지게 진행해 주셔서 좋은기회에 엄마에게 본인의맘을 표현을
다해서 참 오랫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나두 울엄마에게 늘 맘으론 감사하면서두 표현한번 못했었는데...와~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결혼해서 아이가 생겨도 내아이가 아니였는지..자꾸 반복되었던 실패....그리고 좌절감...상실감
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끝에... 우리 복댕이가 저에게 엄마될기회를 주어서...처음엔 임신사실도
부모님께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알려주기도 조심스러워서 임신5개월이 되도록 알려드리지도 못
하고 맘속에서만 혼자만 가슴알이 했던 저였어요.. 우리땡이에겐 참 미안하지만 세상밖에 나오면
더더욱 사랑해줘야지.. 그러네요...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던 아기인데....그리고 지금까지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커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땡이야^^사랑한다 우리땡이^^

임신초기엔 이런 기회가 왔어두 참석도 못했을텐데 지금은 맘편하게 다녀서 이런 좋은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뱃속 우리 땡이도 좋아했고
이엄마가 못해준것들을 이 음악회를 통해서 들려주어서 너무너무 뜻 깊었습니다.
챙겨주셨던 책자들 샘플로션들 그리고 배넷저고리 잘 쓸께요^^
떡과음료도 맛있게 먹었구 요~ 할인쿠폰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쿠폰으로 우리땡이를 위해서 예쁜용품들을 구입해서 예쁘게 쓸께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저또한 뱃속에 아이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잘 지낼께요^^
오~해피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