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딸(5세)이 전날 장염성 바이러스가 걸려서 밤새 고열이 시달려서 잠도 재대로 못자서
갈가 말까 고민하다가 아픈 첫째를 신랑에게 맡겨두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도착
서울 오라토리의 음악을 들으면서 맘도 몸도 한결 편안해 지고 기분이 넘 좋아졌어요
뱃속에 사랑이도 음악듣는 내내 발길질에 꼼지락 꼼지락 ..
중간휴식시간에 신랑에게 전화하니 다행히 첫째딸이 잘 놀고 있다는 말에 더욱 안심
2부는 더욱 편안한 맘으로 음악을 감상할수 있었어요..
음악해설겸 사회보시는 분의 편안한 목소리도 좋았고
공연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앉아 있을수 있었어요
상품권 당첨을 희망했지만 아쉽게도 꽝이었지만
예쁜 배냇저고리, 잡지책, 동화책, 샘플 너무 요긴한것만 담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동생도 임신3개월인데 이에프이에서 음악회를 하면 꼭 응모해라고 해야겠어요
너무가 값진 음악회를 선사해준 이에프이회사에 한번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