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기대되었던 태교음악회~
입구부터. 가슴이 설레였죠^^
바쁜 신랑을 앞세워. 꼭가야한다며. 손잡고 다녀왔는데..
멋진. 바이올릿연주외.피아노소리등. 듣는동안... 닭살이 막 돋아서..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멋진 노래소리를 들려주신. 음악인 모두 너무 감동이었습니당^^
사회자님도. 줄듯말듯한 중간중간 경품들~ 정말 받고싶었는데~
신랑의 소심함때문에 나서질 못했네요^^
중간에 친정어머니께. 쓰는 편지를 함께 감상하였는데~
제가 왜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지..
엄마가 된다는건.. 다 같은 마음인가봐요..
중간에 배고픔을 아는 산모들을 위해. 떡도 준비해주시고.
정말 맛있게. 허겁지겁 먹었답니다 ㅎㅎㅎㅎㅎ

마지막. 공연을 마친뒤.. 나오는 발걸음이 경쾌했는데~

거기에 선물까지 준비해주신. 해피랜드~ 너무 감사드려용^^

다음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그땐 저희 친정엄마와 함께. 가고싶어용^^

나날이 번창하는 이에프이 음악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