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토요일..
더구나 집근처라 너무 맘에 들었던 장소..
보자마자 바로 신청하게 되었는데,,당첨문자를 받고 넘 좋았는데 ㅠㅠ
신랑이 일이 생겨 혼자 참석하게 되었네요
주말이라 신랑동반하신 산모님들이 많이 보이시더라구 좀 부러웠어요
그래도 다온이에게 좋은 태교음악회를 들려줄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것 같네요
맘 편히 좋은 음악 들었네여
중간중간 이벤트도 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구경한것 같아요
근데 너무 특정인들한테 타켓을 맞추셔가지고 혼자 온 산모는 더 쓸쓸해진것 같아요
괜히 오늘 참석못한 신랑이 미워졌거든요^^
그래도 프로포즈 이벤트랑 어머니께 편지 낭독하는 시간..
즐거웠던것 같아요
중간 쉬는시간에 음료와 떡도 주시고
멋진 2부 공연도 듣고
넘 멋진 음악회 기분좋게 듣고
나갈때는 기분좋게 배넷저고리랑 턱받이까지 챙겨주셔서 넘 좋았네요
즐거운 주말 좋은 공연에 좋은 선물까지 넘 감사한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