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처음으로 해피랜드 태교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남편이랑 오랜만에 나들이라 들떠 있었죠~~ 역시나 붐비더군요.. 일찍 간 덕택에 자리는 앞에 앉았는.. 나중에 경품추첨할때 보니.. 일찍간게 후회가 되더라는 ㅎㅎ
경품 거의 반이상은 뒷자리에서 되더라구여 크크

나누어진 순서지와 조금 다르게 1부 처음 두곡은 시작되었구여..
1부는 클래식으로 진행되었구요...
귀로 듣고,, 배로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베토벤의 미뉴엣, G선상의 아리아도 듣고,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4개의 현악기만으로도 참 풍부하더군요~

2부는 영화 OST였는데..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도 참 좋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왔던 곡, 티파니에서 아침에 나왔던 문리버,,
시네마천국OST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영화배우 MC분의 진행도 참 잘생기시고 진행도 매끄럽고 재밌더군요...
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행사 후에 나누어주던 경품도 참 좋았습니다.

여러가지로 유익했고 즐거웠습니다.

해피랜드 번창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