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태교음악회를 다녀왔지만
여기처럼 좋은 선곡과 감동적인 음악회는 없었던거 같다.
다른곳과 틀리게 영상과 함께 보여줌으로 감동은 배가 되었고
현악기와 피아노 성악을 한번에 들을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거같다
특히 중간 이벤트로 한 산모가 어머니한테 쓰는 편지를 읽고
그 감동을 음악으로 이어가는데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들....
더욱 음악에 몰입할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뱃속의 우리아가 꾹꾹이도 좋았는지 그 어느때보다 발차기도 씩씩했던
화성에서 먼 길 온 보람이 있는 음악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