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음악회..
첫애때 직장다니느라 태교를 못해서 넘 미안했는데...둘째때는 언니덕분에 태교음악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라이브로 듣는 음악회...정말 멋졌습니다...생전처음 클래식음악회를 눈으로 직접보니
넘 아름다웠습니다...
울덕만이도 알았는지...꿈틀꿈틀...태동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쉬웠던점은 신랑이랑 같이 갈것을 넘넘 후회되었습니다...
모든 이벤트가 신랑과 함께~ 그리고 정말 대단한 나이차를 극복한 부부...거제도에서 온 부부...
정말 존경스럽더라고요...ㅋㅋㅋ 사회자님의 재치있는 말투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네여...ㅎㅎ
지금도 음악회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고 행복합니다...
아참~저번주 일욜날 출산했습니다...^^;;
음악회듣고 순산했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금은 산후조리중인데...후기 꼭 쓰고 싶어서 늦은 시간 식구들 몰래 쓰네여..ㅋㅋ
언니도 임신중인데...그때 언니따라 갈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