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원문보기 : http://blog.naver.com/gksry1546/10143054041
해피랜드 공식카페 : http://cafe.naver.com/happypapanmama/13319
** 사진은 싹~ 사라졌네요~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나 해피랜드 공식카페에 가셔서 보세요~ ^^
해피랜드 F&C Concert
[2012 한지섬유출시 기념 태교음악회]
지난번에도 신청하고 싶었으나 학교 수업시간을 절대 변경할 수 없어 포기했었다.
그런데 이번 태교음악회는 일정 변경이 가능하여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는
것을 보자마자 신청을 하였다.
다른 산모교실이나 태교음악회와는 달리 1,000원의 신청비가 있었다.
당첨되면?
1. 해피랜드에서 준비해준 명품 태교음악회 감상
2. 우리 하랑이와 소중한 추억 만들기
3. 해피랜드 제품들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기회 얻기
4. 푸짐하다는 기본 사음품 받아 신랑한테 예쁨받기
당첨안되면?
1. 신청비 1,000원 유,아동복지 단체 기부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뻐하기
이런 생각을 하며 응모를 하고 한참을 기다렸다.
당첨자 발표일!! 와우~!
카페 게시판에 당첨자 발표가 떴었다.
내 이름과 아이디가 적힌것을 확인하고
심장이 터질 듯이 기뻤다!! ^^
저번부터 가고 싶었었는데 못갔었으니 말이다~ ^^
우리 뱃속 하랑이도 좋아서 손과 발을 뻥뻥!! 차며 엄마에게 기쁨을 나타내더라. ^^
나처럼 어리버리하고 길치인 예비맘들을 위해 현대백화점 U-PLEX 신촌점
약도도 세심하게 제공해 주셨다.
주변 네이봉 지도까지~ 대박!
정말 나에게 필요한 자료이다~
코앞에 두고 행사 건물을 찾아 헤매이던 나를 위한 세심한 배려같았다. 하하~ ^^
학교 수업을 마치고 일찍 조퇴하여
송내역에서 넉넉히 출발하여 지하철을 타고 해피한 해피랜드 태교음악회 장소로 고고씽하였다.
다행히도 친절한 분들이 자리를 양보해 주셔서 가는 내내 앉아서 이동하였다! 와우~!
느낌이 좋았다.
현대백화점과 U-PLEX 연결통로를 이용하여 12층 제이드 홀로 이동!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니 바로 화장실이 보였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수기가 눈에 띄었다.
물을 벌컥벌컥 마신후 길을 따라 갔다.
양쪽 벽에 다양한 그림과 행사 사진? 등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었다.
전시된 사진들을 살짝 본후 통로 끝으로 오니 6월 제이드홀 문화공연 안내문이 있었다.
그 중에서 쪼~~~기 맨 아래에 28일 날짜에 해피랜드 태교음악회
일정도 떡! 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요렇게!
그리고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태교음악회 포스터들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서야
''아! 제대로 찾았다!''
마음이 놓였다.
행사장 바로 앞!
신분확인 절차와 함께 해피랜드 회원가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나는 일찍 도착하여 복잡하지 않은 시간에 작성할 수 있었다.
친절하게 볼펜도 준비되어 있었다.
회원가입 작성을 하고 친절하신 관계자 분들의 안내를 받아
행사장에 입장하였다.
사진에는 없지만
입장하는 순서대로 앉도록 하였고
중간중간에 자리 안내까지 해주시는 분들도 계셨다.
입구에 들어오는데 무슨 보디가드의 리드를 받는 듯
기분이 좋았다! 유후~
행사 시작전 무대 뒤 스크린으로는 해피랜드 제품들이 홍보되고 있었다.
한장씩 넘어갈때마다 다 갖고 싶더라는..
너무 일찍 도착했나?
살짝 심심하여 화장실도 미리 다녀올겸 잠깐 밖으로 나와 행사장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한쪽에는 해피랜드 물품들이 있었다.
유모차(최고의 경품이었다! 주인공은 따로 있었지만 ^^),
내의, 아기띠, 귀엽고 깜찍한 옷 몇가지 등등..
그리고 해피랜드 계열 브랜드들과
자매브랜드들의 광고들도 눈에 보였다.
아직 출산준비를 하지 않은 나에게는
익숙한 브랜드들도
그렇지 않은 브랜드들도 있었다.
밖을 구경하고 입장시에 나누어 주셨던 안내장을 보았다.
그 안에는 아기를 위한 No. 1 해피랜드가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간략한 내용,
출산준비는 이렇게 하라는 아주 훌륭한 리스트 등이 안내되어 있었다.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아직 출산준비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 내게
안내문에 있던 출산준비 리스트는 내 마음을 확 끌었다.
쭉~~ 보니 필요한것이 정말 많구나.. 라는 생각 뿐이었다.
그리고 안내문과 함께 공연 프로그램 안내문도 함께 받았다.
두근두근
콩탁콩탁
얼른 공연이 시작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뿐이었다.
공연 시작 4분 정도 전!
해피랜드를 홍보하던 스크린에
''공연의 녹음, 녹화는 안돼요!''
''약속~~~!''
이라는 깜찍한 멘트가 담긴 화면이 떴다.
그래서 나는 공연 녹화 및 녹음은 못했지만
플래기 기능은 끄고,
최대한 셔터 소리가 나오는 부분을 꽈~~악 누르고
살짝 살짝 사진을 찍었다.
잠시 후,
Handsome하신 사회자 분이 나와 인사를 나누었다.
영화배우시라고..
(꼭!! 극장 스크린에서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깔끔하신 외모만큼이나 안내멘트도 센스 있고 유머있으셨다.
일찍 도착하여 기다려 살짝 지쳐있던 내게 기운을 주셨다.
박수를 크게~
환호성도 미친듯이~~
연주곡이 기존과 사~~알짝 바뀌었다는 멘트와 함께
뱃속 아가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라며 퇴장하시고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되었다.
[1부]
두둥~!
1. Salut D''Amour (사랑의 인사) - E. Elgar
다른 태교음악회에서도 들었던 적이 있어서인지
우리 하랑이가 꾸물꾸물 아는척을 하길래 너무 신기했다.
어찌나 귀여운지.. ^^
이래서 태교음악회도 자주 참석하여
하랑이에게 가요만 들려줄 것이 아니라 고상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2. Humoresq (유머레스커) - A. Dvorak
위 두 곡은 공연 프로그램 순서와 조금 달랐다.
그래서 나눠준 안내문에 직접 적어보았다.
3. Eine Kleine Nacht Musik - Mozart
모차르트의 많은 곡 중에서도 13번의 1악장의 첫머리에 나오는
연주되는 모든 악기가 화음 없이 같은 선의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으로
힘차게 연주하는 대목이 너무 유명하게 알려지게 되어 그의 조국 오스트리아
연어인 독일어 발음을 그대로 하여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지크''라고 부르고 있다.
한밤의 작은 음악이라는 뜻으로 한운명사를 써서 소야곡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4. Air from Orchestra - Suite No. 3
''G선상의 아리아'' ???
바하의 작품 어디에서도 ''G선상의 아리아''란 곡명은 사실 없다.
본래 ㄱ현악 합주로 연주되는 제3번의 둘째 곡 ''아리아''에 붙은 별명이라고 할까요..
독일의 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아우구스트''가 이 곡을 편곡할 때
바이올린의 가장 굵은 줄인 G선만으로 연주할 수 있게 고쳤다고 한다.
바로 이 곡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G선상의 아리아''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란다.
여기서 ''아리아''란 지금 오페라의 아리아를 뜻하는 말이 아닌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우곡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잠깐 사회자분이 등장하셔서 아빠태담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아빠의 중저음을 아가한테 들려주는 것이 가장 효과정이 태담태교라는 것!
5. O! Mio Babbino Caro from Opera "Ginanni Shhicchi"
오페라 ''잔니 스키키'' -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중에 나오는 아주 감미로운 곡이다.
극중의 로레타가 아버지 잔니 스키키에게 리누치오와 결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애원하는 내용으로,
감미로운 멜로디 속에는 결혼시켜주지 않으면 물에 빠져 죽겠다는
애교스러운 위협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6. Quando Men Vo Soleta! from Opera "La Boheme"
나 홀로 길을 걷고 있을 때면 사람들은 멈춰 서서 나를 보곤 하지.
그리고 내 머리에서 발끝까지 아름다움에 넋을 일게 되는 거야.
그럴 때면 나는 사람들의 강한 동경의 눈빛을 느껴!
그 깊은 관심의 눈빛은, 밝고 확실한 매력에 숨겨진 내 아름다움을.....
이런 모두의 욕망 속에 둘러 쌓인 나는 행복해.
나를 알고 있는 당신, 나에게 초조해 하고 있는 당신이 나에게서 충분히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나는 잘알고 있어!
당신은 자신의 괴로움을 말하려 하지는 않지만, 당신이 죽을 만큼 괴로워 하고 있다는 것을!
[쉬는 시간]
Take a Break!
학교 급식을 부실하게 먹고 출발해서일까?
1부 공연 시작부터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른 후기에서 간식을 준다는 얘기를 듣고
은근슬쩍 기대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1부 공연 마치고 망고 쥬스와 호박떡을 주셨다.
세부 여행을 자주 다니던 나로서는
망고쥬스가 왜이렇게 사랑스럽던지!
그리고 호박떡도 너~~무 달콤하고 따끈하고 맛있었다.
[2부]
''하랑아~ 너는 나의 힘이란다.''
7. Kazabue - 일본드라마 ''아스카'' 중
우리에게 영화 ''웰컴투동막골''의 예고편과 ''무한도전''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이 곡은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장기간 사라질 줄 몰랐던 곡으로 NHK TV의 연속 소설 ''아스카''의
삽입곡으로 처음 소개된 곡이다.
이 곡을 작곡한 여류작곡가 오시마 마지루의 아들이 암으로 투병 중일 때 너무 어린 나이에
힘들게 투병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아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들려준
오보에 곡이라는 사연도 있다.
8. Flying Petals - 드라마 봄의 왈츠 중
[Special Stage]
내 옆 앞쪽에 저 분들은 왜 저기 맨 앞에 앉아계시지?
무슨 관계자분과 연관이 있는 특별한 분들인가? 했다.
알고보니 엄마에게 편지를 쓴 주인공과 그 어머니였다.
직접 쓴 편지를 들고 무대로 나와 읽기 시작하였다.
나는 슬플 것을 예상하고 일부러 듣지 않으려고(눈물 흘리기 싫어서...)
하였는데도 자꾸 들려오는 슬픈 사연들은
어쩔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예비맘들이 휴지를 꺼내거나 손수건을 꺼내어
눈물을 닦았다.
아무것도 없던 나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다 번져서 팬더되고....
엄마가 되니 엄마의 마음을 이제서야 이해 할 수 있는 것 같다.
편지낭독을 마치고 어머니께서도 무대로 올라오셨다.
사회자분이 준비하신 질문을 미리 앞서 대답해주시는
재미 있으신 어머니!
사회자 분의 질문을 미리 꿰뚫고 계셨다 보다.
당황스러워하시던 사회자분~ 하하~
두분께는 해피랜드 상품권과 꽃다발이 증정되었다~
꺄~~~ 부러웠다.
9. Gabriel''s Oboe - ''미션'' ost
10. Cinema Padiso - ''시네마천국'' ost
11. Poruna caveza - ''여인의 향기'' ost
영화 ''여인의 향기''에 사용되어 다시 유명해졌지만
이미 1915년 파라마운트에서 제작한 영화 ''Tangobar''의 삽입곡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12. 재즈왈츠 - 쇼스타코비치
이렇게 준비된 12곡의 공연이 끝난 후
너무 아쉬운 예비맘들은 앵콜을 외치기 시작했다.
앵콜!
앵콜!!
앵콜!!!
그렇게 앵콜곡을 연주해주신 후
모든 공연이 진짜로 끝났다.
[경품추첨]
둑은둑은!
그리고 이어지는 대망의 경품추첨 시간!
모든 예비맘들이 나와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이왕 왔으면 뭐 하나라도.. 하하~
상품권, 카시트, 유모차 등 정말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런데 내겐 이런 행운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도 지금의 나보다 앞으로 더욱 필요한 분들께
돌아갔을 거라고 내 자신을 위로하고 토닥토닥하며
기분 좋게 자리를 뜰 수 있었다.
그리고 퇴장하면서 받은 쇼핑 봉투!
너무 궁금해서 지하철에서도 살짝 뒤적거려보고
집에와서 제대로 열어보니
WOW!
대박!
정말 필요한 속싸개와 배넷저고리
라꾸베 영키토 베이비 로션
유통기한이 먼~~~것을 보니 최근에 만들어졌나보다!
정말 여유있게 쓸 수 있도록 유통기한도 먼것을 주시다니!
정말 마음이 너무 넓으시다~
대부분 기본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로션, 바디워시, 물티슈들은
유통기한이 임박하여 추석때가 출산인 내게는 쓸모 없는,,,
쓰기에 좀 찜찜한 것들이 있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요건 쌍둥이 예비맘들을 위한 쌍둥이 유모차 50%할인권!
유모차를 구입하지 않은 쌍둥이 예비맘들께 최고의 할인권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해피랜드 구매우대권이 들어있었다.
자그마치 30%나 할인이 되는~!
곧 학교 방학하면 출산준비하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산모교실의 기본사은품보다 정말 쓸모 있고 유용한,
게다가 정품들로만 가득차 있어서 버릴 것들이 하나도 없었다.
정말 너무너무 알차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이런점이 짱이었어요!
1. 무료도 물론 좋지만 당첨이 되건 안되건 소중한 곳에 사용될 수 있는 신청비 1,000이 있는 것
뜻깊은 곳에 쓰일 생각하니 적은 돈이어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2. 당첨안내부터 찾아오는 길까지 세심하게 안내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지하철 안내, 버스 교통편 안내까지!
그리고 주변 약도까지도~
몇번출구인지도!
3. 행사장 입구 앞에서 두군데로 나뉘어 신분확인을 해주셔서 복잡하지 않았어요.
4. 신분확인 후에도 중간중간 안내 스텝분들이 계셔서 비록 짧은 이동거리이긴 해도
헤매지 않고 무슨 경호원의 안내를 받는 듯 기분 좋게 이동 할 수 있었어요.
5. 오는 순서대로 자리에 앉게 하셔서 물론 늦게 오신 분들은 싫을 수도 있겠지만
몸이 무거운 산모들이 이곳저곳 방황하지 않고 바로바로 앉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좋았어요.
6.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해피랜드 홍보 영상물을 볼 수 있었어요.
7. 위트있으신 사회자분이 클래식으로 인해 지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띄워 주셨어요.
8. 1부 행사 끝난 후, 맛난 간식을 준비해주셔서 허기를 달랠 수 있었어요.
9. 연주해주신 분들의 연주솜씨도 완벽했고(사실 틀려도 모르지만^^),
연주된 곡들도 익숙한 곡과 그렇지 않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싫증이 나지 않았어요.
10. 비록 저는 운이 없었지만 경품들이 너무 푸짐했어요.
11. 기본 사은품도 정품으로만 주셔서 서운하지 않았어요.
12. 다른 산모교실에 비해 시원해서 더운 여름 너무 좋았어요.
13. 행사 시작도 제시간에, 행사 끝도 적당하게 끝내주셔서
지루하지도 않았고 집에 오는 길 퇴근시간과 겹치지도 않아서 앉아 올 수 있었어요.
14. 모든 일정이 알찼고, 분주하거나 어리버리함 없이 완벽하게 진행되어
참석하여 앉아있는 사람들도 지루할 틈 없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을 거에요.
15. 이것저것 잡다한(?) 업체들 홍보와 설문지 작성들이 없어서 깔끔하고 좋았어요.
개인정보 유출이 전혀 없었으니 말이에요~
이런점은 꽝이었어요!!
1. 행사와 관련이 없었던 현대백화점 카드를 발급하라는 데스크?
현대백화점 제이드홀을 사용하여 그런건가요?
2.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한 층 내려가 쇼파가 몇군데 있긴 했었는데 그 많은 산모들이 앉아 쉬기엔
역부족...
공연장 안에서 여유있게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더라면 더 좋을뻔 했어요..
3. 행사장 층에는 여자임산부들밖에 없었는데 초반에 남자화장실도
사용하셔도 됩니다.. 라는 멘트 한번 날려주셨었으면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더욱 수월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4. 공연 프로그램(연주곡 순서)이 적혀있던 안내장
그 뒷장에는 공연관련 설문지가 있었는데
공연시작 전에 그 설문지는 나중에 제출해 주셔야 기본사은품을 드립니다..
라는 멘트 날려 주셨었으면 더욱 좋았을뻔 했어요.
저는 그 안내문에 공연관련 내용들을 메모해 두었었거든요
나중에 알고 사진으로 찍고 난리였답니다.
(요렇게 후기 쓰려구요^^)
5. 저는 그나마 1시간 이내의 거리라 괜찮았지만
더욱 먼곳에서 오셨던 분들이라면 퇴근시간과 겹쳐 돌아가실때
좀 힘드셨을 것 같아요. 자리 양보 받기가..
시간을 살짝 당기면 어떨까요?
대체적으로 저는 만족한 명품!! 태교음악회였습니다.
주최해주신 해피랜드와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후기를 통해 전합니다.
그리고 그 날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신 예비맘님들!
우리, 순산해서 똑똑하고 건강한 아가 키우자구요!
화이팅!!
끝으로, 태교음악회 ''나도 명예기자!!"
도전합니다!!
집에 인터넷 설치가 안되어 있고,
아이패등으로 후기 작성이 어려워 오전에 만삭촬영하고 힘든 몸 이끌고
신랑과 함께 집앞 PC방에 와서 후기 작성했답니다.
밑에 보이시죠 2시간 넘게 있었어요.
손과 발이 저려옵니다. ^_______________^*
솔직한 후기 괜찮았나요?
산모교실 몇번 갔었지만 이렇게 정성가득 담은 후기는 처음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