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 막상 당첨되어도 갈수 있을까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해피랜드의 태교음악회가 좋다는 소문이 많아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다행히 맘씨 좋은 저희 팀장님의 배려로 참석할 수 잇었습니다~!!!

회사가 근처라 얼렁 보고 왔지요~~^^

태교음악회는 처음이였는데

막상 클래식 들으려면 졸립잖아요~;;

근데 해피랜드 음악회는 곡 한곡마다

스크린에 설명ppt가 있고 가끔 동영상도 나와서

음악을 듣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해도도 쉬웠고요~~

그리고 2곡 간격으로 사회자의 진행과 이벤트가 있어서

시간이 더욱 빨리 간듯 했답니다~~~

특히 어느 임산부가 나와서 엄마에게 쓴 편지를 낭독할 때에는

모두 눈물바다가 되었지요~~

항상 엄마에게 짜증만 내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답니다~!!!

음악을 듣는내내

뱃속의 아가는 연신 배를 차더라구요~~

우리 아가도 좋았나봐요~!!ㅋㅋ

좋은 음악과 좋은 감성 준 해피랜드에게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