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날씨를 만낄할 수 있는 화창한 날 열린 태교음악회...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는데요..

저에게는 첫 시작부터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네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문리버부터... 넬라판타지등 여러 영화 주제곡까지..

특히 음악과 함꼐 뒤에 나오는 영상이 그 음악에 대한 정보만 얻을 수 있는것이 아니라 음악에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태동도 태동이지만 중간중간 뭉클함이.. 잊을 수 없는 감동이네여..

참석자의 엄마에게 쓴 편지를 읽는 시간엔.. 맨 앞에 앉아서 얼마나 울었는지..

이성과 감성이 같이 뭉클했던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칫 딱딱하고 나른해질 수 있는 음악회를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눈과 귀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네여..

다시 한번 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집에 오는 내내 생각했답니다..

물론 경품의 운은 저에게 없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든든해진 행복한 음악회였던것 같습니다.

듣는것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것까지 배려해주신 섬세한 음악회에.. 다시한번 감동과 배려를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