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교음악회에 참석했던 곤이맘이라고 하는 예비 엄마입니다^^
친구의 권유로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요~
집이 울산이라고 손들었던 산모였어요^^ 아쉽게 저보다 멀리 중국에서 오신 분이 계셨지만요~ㅎ
상품을 받지 못해도 속상하지 않았던 산모교실이었습니다~
왜냐면 첫 음악부터 저를 사로 잡았거든요^^
아직 폭풍태동이 있지는 않았지만
현악의 연주를 맨 앞줄에서 들으니 정말 빠져드는것 같았습니다~
음악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른 산모교실과는 퀄리티 자체가 틀렸던것 같아요~
중간중간 매끄러운 진행도 한몫했겠죠?^^
마지막에 시네마천국OST를 들을때는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워낙 그런종류의 음악을 좋아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깐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곡에 따른 설명을 화면에 띄워주셔서 곡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토토로 영상을 띄워주셨던 것처럼 움직이는 동영상을 많이 띄워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토토로OST를 앵콜곡으로 듣고 싶었는데..ㅠㅠ
하지만 해주셨던 것도 좋았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아기 낳기 전에 또 가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속싸개와 배냇저고리와 로션 알찬 선물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쓸께요~~
마지막으로 거기 오셨던 모든 분 우리 같이 순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