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 태교 음악회~!!


알기는 저저번달에 알았는데 그 땐 깜박하고 신청만 하고 송금 날짜를 놓쳐서 가지 못했어요~!

하지만 요번에 단단히 마음 먹고 신청하고 바로 좋은일에 쓰신다고 하시는 참가비를 기분좋게 송금 시키고 당첨만을 기다리고 있

었습니다.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늦게 갔더니 ㅋㅋ

제가 오기전엔 핑클멤버들이 제가 합류하고 베이비복스가 되더라구요..ㅋㅋ 농담도.ㅋ

농담도 상당히 재미있게 하시고 센스있고 잘생긴 진행자분이 계시더라구요~!!















입구에서 얼른 리플렛을 받아서 들어가니 꽤 크지 않은 장소에 사람들이 꽉 차있었어요~!!

연주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유명하다고 하시던데.

여태 다니던 태교 음악회들의 연주하시는 분들도 잘 한다는 분이셨지만 상당히 듣기가 좋았었요~!!!

다른곳은 전자음으로 연결되서 크고 그랬는데.

잔잔히 감미롭게 연주해주셔서 너무 감미롭게 듣고 왔어요~!!


중간에 산모님이 친정 어머니에게 편지를 써오셔서 읽어주시던데... 너무 짠했어요~!

첫줄 읽으시자 마자 울컥울컥 하셔서 보는 제가 울컥 거려서 제대로 듣질 못했네요. ㅠㅠ





음악회 끝나고 역시나 다른곳들 처럼 추첨을 해주셨지만 비움의 태교를 곱게 하고 왔어요~!!

나갈때 애기 속싸개랑 베넷저고리랑 로션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과 행사 부탁드릴께요~!!

해피랜드와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