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날씨도 대땅~ 화창한 날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해피랜드 태교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신랑 동반해서 신청할수 있었으나 산모 1인 신청이 우선순위라 혹시나해서...
달랑 혼자 신청했더니... 그래도 같이 오신분들이 많더군여~

종종 예비엄마교실을 다니면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는데
이번엔 음악회라서 그런지 다른곳보다 정말 연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프라노 열창도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브라비~ ㅎㅎ

중간 중간 게임도 해서 상품도 나눠주시고~
엄마에게 쓰는 편지 낭독의 시간도 있었고~
짬짬히 많이 웃게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공연장 크기도 적당하고 의자도 편하고~
화장실도 칸이 많아서 불편하지 않았구여~
쉬는 시간에 나눠주신 떡과 음료는 정말 맛났습니다.
모두들 여기저기에 앉아서 다들 맛있게 드시더라구여~
별로 떡 좋아라하지 않는 저도 하나 후딱 먹고.
더 가져가라는 직원분 말에 바로 하나 더 받았네요^^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경품도 당첨되지 않았지만 서운하지 않았구여 ㅋㅋ
기프트세트에 들어있던 한지섬유 베넷저고리에 만족!!!!
집에와서 정리하는데 감촉이 정말 좋더라구여~

이모저모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회 감사하구여~ 기프트세트에 잡지는 좀 무겁더라구여 ㅎㅎ

그래도 잘 보겠습니당~

화창한 토요일 오후 즐거웠습니다~

블로그로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threefull/150046288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