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복사골문화센터 14회 태교음악회 갔다와서 아직도 감흥이 가라앉질 않네요...(*^o^*) 태교씨디로 듣던 클래식과 영화음악..., (이모션 콰르텟)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배우고 싶은, 시절이 있었는데하던 생각도 나고.., 내가 못 배운걸 우리 별이한테 많이 가르쳐주고 싶었습니다 ... (^o^;) 정말 아기를 가지면서 세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진행하시던 사회자 (이상혁)씨도 멋있었고,엄마에게 편지낭독하는 순간엔 눈물이 핑~돌아서 꾹~참았었고, 준비를 많이 했구나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ㅜㅜ;) 웃기고 눈물나고 재밌던 순간,여러 임산부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도 나처럼 지내겠지??!!하던 생각도 했습니다.... 오늘은 평소에 바쁜 신랑과 같이 하고 싶었는데,앞으로 태어날 우리 별이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미안하다고 하니 안쓰럽고 이해하게 되었구요...!!앞으로 다른데서 하더라도 참가해 보고 싶습니다.... (^o^)V 역시 그땐 또다른 마음으로 만나게 될거 같네요... 앞으로도 더욱더 신경써주시고, 세상의 모든 아기의 사랑스런 미소를 짓게 해줬으면 합니다...(^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