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다음에도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8자를 가지고 짧막한 감상후기를 적었습니다..

이/에/프/이/태/교/음/악/회

이 ==== 이번처럼 인터넷으로 신청한 태교음악회 행사는 여러번 다녔습니다.

에 ==== 에(애)간장을 태우면서 (주)이에프이 태교음악회의 늦춰진 당첨 소식을 하루하루
기다렸습니다.

프 ==== 프로그램 내용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었습니다. 감동적인 다양한 연주와 어울어진
곡들은 친근한 곡으로 선별하여 연주에 동화될 수 있었고, 관객 참여유도는 다른
음악회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이 ====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이벤트 구성으로 음악과 감동이 있는 무대였습니다.
부부젓가락행진곡 관객연주는 부부애를 과시하는 자리였고, 노래가사 한구절 배우기,
무엇보다 친정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는 제마음을 대신해주 듯 가슴 뭉클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태 ==== 태교를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건지 5개월에 접어든 저에겐 고민거리였는데,

교 ==== 교감을 통해 아이가 친숙한 곡(Time to say goodbye)이 나올때는 좋아서 태동을
한다는 함께 간 친구의 얘기를 듣고선 정말 신기했습니다.
행복한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태교의 기본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음 ==== 음악이 사람의 감정을 폭넓혀주고 행복감을 주는 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악 ==== 악기연주하는 분, 성악하는 분, 행사관계자, 관객 모두 음악과 함께하는 동안
무척 행복해 보였으니까 말입니다.

회 ==== 회사에서 준비한 음악회는 공연내용, 가족동반, 관객참여, 자리배치, 출입관리,
알찬 선물등 원활한 진행과 또한 사장님의 영상편지는 아이와, 엄마, 가족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이 엿보여 신경쓰며 준비한 마음에 기분좋은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배우자와 동반한 분들을 보면서 부러웠는데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도 남편과
동행하여 5개월뒤 태어날 이쁜 아기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태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