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천안시에 살고 있는 결혼 5개월차 주부 박미경입니다.

그리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감동이를 몸에 품고있는 엄마이기도 하구요^^

천안시 직장맘 지원센터에 개근상을 놓치지 않고 있는 VIP 회원이기도 합니다 ㅋ

제가 태교 음악회에 가게 된 계기는 역시나 직장맘 지원센터 덕분이었습니다.

대전에 살던 저에겐 천안이란 낮선 곳에서 몇개월만에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서로 어울리며 산전요가, 임신출산교실 등을 통해 태교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해준

천안 직장맘 지원센터가 해피랜드 태교 음악회라는 값진 보물까지 저에게 선사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음악회가 열리는 그날 !!

저는 저희 직장맘 센터 VIP 멤버 4명과 함께 비장한 각오를 하고 갤러리아 센터시티로 출발하였습니다.

갤러리아는 평소 제가 즐겨오던 쇼핑장소로 생소하지도 않고 깔끔한 내관이 태교음악회를 즐기기엔

더할나위 없이 럭셔리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의자에 앉아 공연이 시작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바로 그 순간!!

재치있는 입담, 핸섬한 외모를 소유하신 멋진 사회자 님이 등장했고

공연시작전 긴장한 우리 예비맘들을 위해 재미를 선사하려고 무지 애쓰시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대망에 태교 음악회가 시작되고

클래식이라고 하면 지루하고 따분하고 재미없어 하던 저에게

갑자기 귀에 낮익은 음악이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금새 그 선율 속으로 빠져들도록 만들었습니다.

저희 멤버들도 서로 이노래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였다며 반가워서 어쩔줄 몰라했구요.

그렇게 낯익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취한 엄마의 마음을 알아채기라도 한듯

뱃속에 감동이가 쉴새 없이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마 감동이도 노래를 좀 아는 모양입니다.

템포가 좀 빠른 곡이 나올떄면 마치 엄마 뱃속에서 양수를 헤엄치며 춤을 추는 양

빠르게 움직이는 감동이를 느끼며

저 또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감동이를 몸에 품고 첫 아이라 태교에 힘쓴다고 나름 열심히 했지만

정작 음악씨디도 틀어만놓구 제가 즐기지도 못하고

동화책을 읽어도 그냥 글씨만 쭈욱 읽어내려 갔던 저였기에

처음으로 아름다운 음악에 취해 감동이와 하나가 되어 해피랜드 태교 음악회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고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직장맘 센터를 다니며 요가도 하고 펠트, 퀼트 로 아기 옷도 만들고 여기저기 유아박람회니 임신육아교실도

마니 다녀봤지만

이곳 " 해피랜드 태교음악회"는 정말 실속있고 가슴깊이 태교란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그런 행복한 행사 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백화점 해피랜드의 파코라반과 압소바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제부터는 해피랜드 몰과 해피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좀 더 해피랜드를 유용하게 저와 제 감동이를 위해 알아가볼 생각입니다.

두서 없이 써내려 갔지만

태교 음악회에서 받은 경품을 강조하기보단

어떻게 마음으로 태교음악회를 즐기다 왔는지를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제 마음을 담다 글을 썻으니 여러분도 제 글을 읽고 느끼시는 점이 많기를 바랍니다.

참!

둘째, 셋째 도 가질 예정이니 천안에서 태교 음악회 더 마니마니 자주자주 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다시만날 그날까지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