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 태교음악회.....

사실 산모교실이 3번째고 세번다 태교음악회를 겸하고 있어 울 아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단 해피랜드는 강의 없이 쭉~~~음악회만 이어지기 때문에 어떤 좋은 많은 곡들을 들려 줄까 기대하고 갔다...

도착하자 이마 많은 산모가 와있고.....입구에서 당첨확인후 홀에 들어서자 진행요원이 빈자리가 생겨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자리를 잡아주었다....

뭔가 여러회를 거치며 터득한 진행 노하우 같아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1부 음악회에선 몇번 들었으나 딱 뭔지 모르는 그런 클레식 곡이 연주 되었고....

사이사이 약간 느끼하지만 잘생긴 사회자가 분위리를 뛰워 지루하지 않았다....
시낭송 타임에 적절하고 심금을 울리는 내용의 시로....내아가와 위로 엄마까지 생각할수 있어서
이시는 앞으로 도 빼지 않고 들려 주었으면 좋겠다.

2부 음악회에선 좀더 친숙한 영화음악과 드라마 음악이 나왔는데....내겐 좀더 신나는 무대였고 곡선정과 연주 실력도 좋았다....

특히 음악들으면서 뒤에 설명이 있어 눈도 즐겁고 곡에대한 이해도도 높일수 있어 좋았다..

음악을 들으며 아가와 공감해 폭풍 태동을 느껴 보나 했지만.....울아가 날닮아 얌전했다...

경품추첨이 적어서....아니 운이 없어서 당첨되지는 못했지만...

기본선물이 좋아서 너무 좋았다......

자주 진행되지 않는 음악회라고 들었는데.....

정말이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가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런 시간 마련해주신 해피랜드에 넘 고맙습니다라고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