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 음악회인데....뭉클한 기분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진행자분이 너무 매끄럽게 진행도 잘 해주시고~~~잘 생긴배우분 이던군요 ㅋㅋㅋ
큰 오케스트라는 아니지만 홀안을 가득!!!음악선율이 채워줘서 너무 좋았어요!!!
집에서 태교음악을 듣던 모짜르트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니 먼지모를 감동이ㅋㅋㅋ
뱃속애기도 익숙한지~~~태동을 계속해서 너무 신기했어요ㅋㅋ 진짜에요!!!
클래식은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꾸며 주셔서 따분한 생각이
하나도~~~~들지 않았어요^^ 특히 여인에 향기 탱고 음악은 너무너무 좋았어요!!!
옛추억도 떠오르고 뱃속아가도 발로 계속 차드라고요ㅋㅋ
1부 끝나고 산모님 어머니 사연도 뭉클했어요ㅠㅠ 저는 대구아가씬데 결혼해서 부산으로
온지 8개월 차데 외로움도 있는데다가 어머니이야기에 눈물이 주르르ㅠㅠ 주책맞게 얼마나
눈물이 나오는지ㅋㅋ 엄마 생각이 너무 나드라구요!!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어요!!
저의 욕심 같지만 이런 음악회 자주해주세요~~~~플리즈ㅋㅋㅋ
마지막으로 선물로 주긴 배넷저고리와 솟싸개~크림~거기다 빵까지 완전 감동!!!가면서 바로
빵은 흡입ㅋㅋㅋ 30%우대권으로 우리 아가 출산준비 잘하겠습니다^^
해피랜드 F&C홧팅1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