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해피랜드에서 주최하는 태교 음악회가
부천 오정 아트홀에서 있어서,전철타고, 버스 타고 열심히 갔습니다
처음 가는 길이라, 2시부터 공연인데 금 일찍 집에서 나서서, 출발했더니, 0분정도 일찍 도착했어요;;;ㅋㅋ
약 5년전 부터 시작한 태교 음악회라는데,벌써 29회째래요~~~
엄마들 사이에서만족도가 높아서, 꼭 참여하고 싶었답니다 ㅋㅋㅋ
해피랜드와 같은 계열사의 아기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직접보고 만져보니 다 사고 싶어졌답니다ㅋ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니 내원들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주었어요~~~
그리고 다리는 동안 광고와 함께 ~~~잠깐잠깐 공연하시는 분의 안내가 함께 나왔지요 ㅋㅋ
에티켓의 광고로 시작하여~~~ 사회자 이상혁씨가 나와서 인사를 하였어요~
차분한 목소리로 진행도 매끄럽게 잘 하시더라구요~
공연이 시작하고 나서는 사진 촬영을 하면공연하시는 분들께 방해가 된다고 해서 한장도 안찍었어요~~~
사실 찍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그 시간에 우리 왕눈이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분을 즐겼죠 ㅋㅋㅋ
역시 엄마들의 칭찬이 다를 만큼 음악회를 듣는 내내 감동 이상이였습니다~~~
여러번의 산모교실에서 음악회를 주최하여 감상하였지만, 진짜 연주 실력이 다르더라구요~~~
기분이 좋고 웬지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바이올린 연주를 보면서 우리 왕눈이도,바이올린 잘 연주 했음 좋겠다~~~하는 소망까지 생겼다니까요

공연은 1부,2부 나누어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산모들을 위한 배려 같았어요~~~
잠깐 휴식 시간에는 물과 함께 호박 떡도 준비해서 주셔서,맛있게 먹었답니다 ㅋㅋㅋ
산모들은 역시 항상 배가 고파요
그리고 2부 시작하면서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코너가 있었는데,
한 산모가 엄마에게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이였어요~~~
어떤 엄마도 딸에 대한 사랑으 지극 정성, 무한일텐데, 편지 내용을 듣는 시간 내내
친정 엄마가 생각나더라구요~~~~
사연 속 주인공은 친정엄마께서 돌아가셔서 만나고 싶어도 못만나는 안타까움과
아이들에게 외할머니를 만나게 해줄 수없는 속상함이 묻어나는 글이였어요~~~

생각해보니, 전 행복한거였어요~~~먹고 싶은 친정 엄마 음식, 친정엄마가 해주시는데로 다 먹고,
우리 왕눈이 용품도 친정엄마가 손수 다 준비해주시고,
또 우리 왕눈이가 태어나면,
외할머니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정말 엄마한테 잘해야되겠어요~~~!!!

감동의 연속인 해피랜드 음악회,,,
마지막 시간에는 경품 추첨이 있었구요~~~
돌아오는 길에는 선물을 받았답니다~~~

배냇 저고리(파로라반)
속사개 (압소바)
아기로션(영키토)
잡지 (앙파스)
제품할인권 (30%)

배넷저고리랑 속싸개를 한개 더 살까 고민중이였는데;;;
딱~~~!!! 좋은 선물에 너무 감동입니다
모든 산모들에게 주는 선물인데도,
너무 좋은 제품으로 주셔서 기분이 최고네요~~~ㅋ

혹시
해피랜드 태교 음악회 참여를 원하시분은
해피랜드 홈페이지(www.happyland.co.kr)에 회원 가입 후
해피랜드F&G 태교음악회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클릭하시면 되요~~~
응모 후에는 신청비 1000원을 입금해야 하는데,
이 신처비 1000원은 유아동 복지단쳬에 전액 기분된다고 하니~~~
음악 감상도 하면서, 좋은일도 하고, 좋은 선물도 받고,
일석 3조의 기쁨이에요 ㅋㅋㅋ

모두들 저처럼 꼭 행복한 음악회를 즐기셨음 해요~~~